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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6:27

111204

조회 수 74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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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사진 at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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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여운 우리교회 아이들. 지후는 몬가 짜증이 났다.

(스마트폰은 플래시 안되나? 넘 흔들린다, 내 손탓인가. 통제 불가능한 아이들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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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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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성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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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습까지 이쁜 내새끼. 고슴도치같이 생겼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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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12.09 18:29
    정말. 지후 우는것도 귀여운데요.
    왜 딴집 아이들은 이렇게 시랑스러운지.
    혜빈이 요즘 하루종일 우는데 안아도 달래도 혼내도 어떡해도 우는데 정말 옆에있던 수면양말을 입에 넣고싶은 충동이.
    호르몬이 안정적이지 못한 제 탓인가요
    외도하는 배우자를 용서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혜빈 탓인가요.흑흑
    정말 저는 혜빈에게최선을! 새로운 슬로건을 머리에 박고 사는데
  • ?
    won:) 2011.12.12 15:51

    혜빈이가 얼마나 속상하겠니. 독차지 하던 자리에 아기가 들어왔으니.

    흠빈이 탄생은 넘 축복이지만 혜빈이 생각하면 마음이 찡 하네.

    우리언니도 첫째 20개월에 둘째 나았는데 정말 첫째가 맨날 울면서 얘기하는거 때매 우울증 걸리겠다고.

    울 언니부부도 첫째에게 최선을! 로 살고 있는데 그것도 끝도 없다 그러네.

    나는 둘 다 낳아서 부러울 거 없는 니가 너무 부러운데.

    혜빈이 많이 이뻐해주고 행복과 감사를 누리길. 혜빈이 언능 적응하기를 기도할게.

    니가 고생이다. 힘내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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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 2011.12.09 22:22

    ㅋㅋ지후 우는 모습 너무 귀여워

    애기들은 웃는 모습도 이쁘지만 우는 모습도 넘 사랑스럽다.

    요때만이 갖는 특권일테지..

    우는 모습은 진짜 이현이랑 똑같아 ㅋㅋ 어쩜 저리 서글프게 우는지..어디서 배우나봐 ㅋㅋ 학원다니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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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12.12 15:53

    우는거 진짜 귀여운거 같앙. 입아래로 쳐지는 서러운 표정.ㅋㅋ

    저기 위에 너 아니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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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11.12.10 09:14

    ㅎㅎ 지후 혼자만 우네~
    오 저기 세원이도 보이고 ^^

     

  • ?
    won:) 2011.12.12 15:53

    세원이 다은이 다민이 우리교회 꽃들이징^^

    다은이가 저렇게 컸다.

  • ?
    링링 2011.12.12 17:35

    언니 ㅋㅋㅋ 지후 진짜 귀여워요 뭐땜에 저리도 서러울까---------------

    세원이 큰거보니까 정말 신기해요- 세원이 엄마는 고대로던데 ㅋㅋㅋ

    우리 아가들도 곰새 크겠지요 흑흑 난 왜 슬플까---

  • ?
    won:) 2011.12.14 11:25

    아미야 너 짱이다. 난 사실 지후때매 둘째 낳으려는 거지

    지금 이미 나의 카파를 가득 채우고 있구나. 지후 하나만으로도.ㅋㅋ

    혜빈이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너의 마음이 백번 이해됨.

    흠빈이가 다 이해할껴.

  • ?
    ami 2011.12.13 20:15
    그래서 둘째를 낳는 것이여
    라고 생각했는데 혜빈이 보느라 아기는 잘 못보고 도우미가 엄만줄 알꺼야 생각하니 마음이 참.ㅠ
    이번에 출산이 너무 무서워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녀 품에안겨 커있는 흠빈이를보니 에이 억울한데 셋째를?ㅋㅋ
  • ?
    won:) 2011.12.14 11:27

    ㅋㅋ 진짜루. 애들은 금방 좋아하다가 금방 저렇게 서러워하고.ㅋㅋ

    세원이 진짜 많이 컸고 다은이는 초등학생이야.ㅋㅋ

    나도 아가들 금새 크는거 싫어. 지금이 좋아.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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