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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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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6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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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친정돌식사

 

친정도 시댁과 같이 빕스로 잡았다.

 

꼭 똑같이 하려는건 아니었는데

 

씨제이멤버스 카드를 빌려가면 35%되는게

 

너무 매력적이라

 

굳이 다른데를 안잡고 빕스로 했다.

 

이번에는 우리집 가까운 문정 빕스.

 

희원이가 수족구에 걸리는 바람에 일주일 미뤄져서 15일 토요일날 모임.

 

주인공은 아름답게도 먹는 내내 계속 주무셔 주셨다.

 

아가씨가 된 사랑하는 희원이와 언니.

 DSC05595.JPG

 

쑥쓰러워하기는, 다 컸다. 내 첫사랑 장희원이.

DSC05597.JPG

 

열심히 사는 종민이, 타지에서도 늘 건강하기를. 그리고 좋은 사람을 붙여주시기를 기도한다.

자랑스러운 내동생. 열심히 먹고 있다.

DSC05601.JPG

 

늘 우리의 주인공은 장희원, 첫사랑이 무서운 법.

DSC05602.JPG

 

수족구에 옮아 집에 있는 희진이와 오늘의 주인공! 주무시는 이지후가 빠진 가족사진.

DSC05607.JPG

 

러블리 장희원.

DSC05608.JPG

 

딱 밥을 다 먹자 지후가 일어나서

직원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후레쉬를 안켜니

아기들의 저지레를 잡아낼 수가 없고.

DSC05609.JPG

 

여러번 시도 끝에 그냥 플래시, 터뜨렸더니 역시나 내 눈 전설의 고향이 되어 흑백처리.

지후야 왜우니, 너의 생일을 축하해주는데.

사랑하는 우리아들, 너 돌잔치 두번 했다.

DSC05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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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 2011.10.27 10:00

    ㅋㅋㅋ주인공이 주무시는 센스를  -

    어느새 아이들로 북적대는 외가댁이라니,, 복작복작 분위기는 도저히 음식에 집중할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그게 행복인거 맞죠 언니 ㅋㅋㅋ 

     

    아가들 너무 빨리 크는거 같아요-

    이안아 언능 걸어걸어 하면서도, 매일 달라지는 모습이 아까워서 붙잡아 놓고 싶은 이 아이러니-

    지후는 걸음마 시작했나요? 흐흐

  • ?
    won:) 2011.10.28 07:59

    ㅋㅋㅋ 정말 필요한 센스.

    응~ 아기들이 많으니 정신없으면서도 행복한거같아.

    음식은 정말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자면 자는대로 혹시 깰까봐 무슨맛인지도 모르고 열라리 흡입.

    이안이 너무 귀엽고 잘생겼어~~ 어쩜 그리 희니.

    지후는 빨리 걸었어. 만 11개월 차는 날 몇걸음씩 떼기 시작해서

    일주일 안에 금방 걷더라. 근데 그게 가벼운애들이 빨리 걷는대.ㅋㅋ

    지후가 우량아가 아니라서 빨리 걸은듯.

    근데 걸으니까 진짜 편하긴 편해. 혼자서도 놀고~

    이안이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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