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가 보이는 조용한 집에 살다가
교통 좋지만 차들이 쌩쌩다니는 가락시장역으로 이사오고
새직장에 적응을 하느라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정신없이 많은 것들이 변했고
내 몸에 살살 다시 신경성 증세들이 나타났지만
이지후는 변함없이 귀하고 귀하고 귀엽다.
사랑해.
친구들을 만난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보고싶다.
그리고 여자중학교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애들은 내 말이 빨라서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단다.
하나 하나 배워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이는 조용한 집에 살다가
교통 좋지만 차들이 쌩쌩다니는 가락시장역으로 이사오고
새직장에 적응을 하느라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정신없이 많은 것들이 변했고
내 몸에 살살 다시 신경성 증세들이 나타났지만
이지후는 변함없이 귀하고 귀하고 귀엽다.
사랑해.
친구들을 만난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보고싶다.
그리고 여자중학교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애들은 내 말이 빨라서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단다.
하나 하나 배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