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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10:06

110910이사하던날

조회 수 80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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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1을 산건 좀 쪽팔리지만

 

그래도 그걸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처음 올린다.

 

이사하던날, 1층 대청마루에서 이사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귀여운 내새끼. 저 보온병은 저기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 찾지 못하고 있다.

20대 때는 아무리 많은 일이 겹쳐도 잃어버리거나 그런거 없었는데

30대에 들어서면서 일이 겹치면 꼭 빵꾸나는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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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한통 다 먹고 무엇인가를 조심스럽게 내다보는 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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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가나 정리 안되는 '우리'.

2011-09-10 10.04.32.jpg

 

새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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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2011.09.16 13:05

    ㅎㅎ 이사하느라 지후도 언니도 고생 많았겠어요.

    근데 언니 30대가 되어서가 아니라

    저도 아기낳고 기르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물건 잃어 버리거나 흘리거나 쏟거나 등등의 일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아이한테 계속 정신을 쏟고 있어서 인가. 아님 출산 후 머리에 변화가 생겼나.

    (한동안은 신랑한테 '나 원래 이랬어?' 계속 그랬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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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9.20 08:19

    너도 그러니. 나 정말 요즘 아웃 어브 콘트롤이야.ㅜ.ㅜ

    넌 야무지니까 둘도 잘키울텐데 난 둘이 감당이 될까 싶어. 둘째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넌 그 타지에서 어떻게 이사를 했니. 여기처럼 포장이사 다 해줘도 신경쓸게 많은데.

    넌 정말 최고의 마더인거 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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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 2011.09.16 13:29

    지후 얼굴이 점점 남자다워지고 있는걸?

    피부도 까무잡잡해진것이 여름 제대로 보냈고만!

    요새 얼굴을 못봐서 아쉽다. 교회는 어찌 되는겨,, 계속 나올수 있는겨? 옮기는겨??

    암튼 애기 델꼬 이사하느라 수고 많았따~~ 새로운집에서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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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9.20 08:21

    ㅎㅎ고마워  저때 좀 빠졌었는데 지금은 좀 포동포동해졋엉. 

    교회는 계속 판교로 가고 있어. 안마주쳐져서 아쉽다. 우리는 주로 10시 예배 드려.

    축복 고마워~~ 싸이월드 봤더니 안양 롯데 왔었던데 나 바로 그 앞이야.ㅋㅋ

    나도 근데 백화점 안가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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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 유망주 2011.09.16 13:34

    누나 이제 어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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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9.20 08:22

    누나가 이번에 아주 소소한 일(30만원이지만) 때문에 주변에 변호사가 없음을 탄식했다. 너 언제 유망주 끝나고 변호사 되냐. 난 가락시장역이야.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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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guz 2011.09.23 11:09

    ㅎㅎ지후가 누나도 많이 닮았어요!!

    지후야 삼촌 언제보니~ 쫌 보자~^^

    요즘 휴스턴에서 혜빈, 지후, 이안이 보는 즐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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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9.28 07:18
    동구야 아가들은 동구삼촌 넘보고싶다는 생각해보니 아미가 둘째낳기전에 함 모이면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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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인 2011.09.23 11:42

    언니! 지후 너무 많이 컸어요! 점점 인물도 훤해지고 앞날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인데요? 넘 이쁘다 우왕~~~~언니 화이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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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11.09.28 07:15
    영인아 넘고마워 유망주는너지 넘이쁘고늘씬한 영인이 누구랑 결혼할까@@ 보고싶네 누리는잘있니 이나랑 너희 완소삼총사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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