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1을 산건 좀 쪽팔리지만
그래도 그걸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처음 올린다.
이사하던날, 1층 대청마루에서 이사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귀여운 내새끼. 저 보온병은 저기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 찾지 못하고 있다.
20대 때는 아무리 많은 일이 겹쳐도 잃어버리거나 그런거 없었는데
30대에 들어서면서 일이 겹치면 꼭 빵꾸나는게 있다.-.-
밥한통 다 먹고 무엇인가를 조심스럽게 내다보는 지후.
어딜가나 정리 안되는 '우리'.
새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