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by won:) posted Aug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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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유없이 미친듯이 짜증을내고 씩씩기리다 잠이들었다
난 계속 미쳤어?를반복.
어릴때 아빠가 엄마랑 싸우거나 이유없이 막 짜증을내면 그렇게 무섭고 두려웠는데 지후에게 미안하면서도 자녀로서 아빠의 짜증?분노?를 겪을때보다 덜상처스러운것이 신기하다. 기대수준이 참 중요한거 같다. 어린나는 부모가 완전하길 기대해서 더상처가 되고 충격이되었는듯 지금은 아빠와 오빠 비슷한 인내심 부족의 남자 두명을 시리얼로 겪다보니 남자는이러쿠나 무덤덤해지고 오히려 아빠의 지난날에대해 너그러워지는.

아공. 아빠욱하는게싫어서고른다는게 참비슷한사람을골랐네.
아공. 뛰어쓰기하면서쓰려니까미친넋두리가자꾸맥이끊긴다그냥안띄어쓰면안될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