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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9:08

내게

조회 수 142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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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던 불만족의 이유가

 

남들보다 우월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욕심만큼 되지 못한것 때문이었다는 것을 요즘 알게 되었다.

 

꼴찌도 아니지만 일등도 될 수 없다는 것.

 

나는 그냥 그 선 어디쯤에 있다는 것.

 

남들과 다른 우월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그  욕심 자체가 교만이겠지만

 

그 욕심 버릴 수 있을까.

 

평범한 삶을 감사하며 행복해 할 수 있을까.

 

내가 되고 싶었던 나와 나의 환경과 능력의 한계는 언제나 괴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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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na 2011.05.27 09:04

    그러게요. 이게 진짜 내가 아닌데 하면서..위로하지만.

     

    그냥 이삶을 받아들이게 되는것도 감사한일이겠지요,.

     

    아니면 제가 포기가빠른걸지도 ㅋ

  • ?
    won:) 2011.05.31 13:50

    이나야~~ 넌 아직 젊잖아.

    근데 포기가 빠른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 현실에 집중하는 힘도 필요한거 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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