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주영, 저넌진 놀러온날
아기를 너무 잘보는 이주영- 지후가 주영이 엄청 좋아서 많이 웃었다는.
누워서도 주영이를 보며 좋아하는 지후.
곰돌이가 곰돌이 내복을 입고 있다. 이 내복은 수정이모가 지후태어난 다음날 준 선물.
일부러 갈아입고 수정이모를 기다린 센스.
이렇게 웃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주영 미안해.ㅋ
아이를 맡기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엄마. 국그릇에 들어갈라. 요즘 딱 내모습.
인형과 대화중인 지후. 주영이는 대단한 아이학습의 전문가. 처음시도해보는 것들이 다 먹힌다.
먹어버릴테다~~
포토타임을 갖는 지후. 역시 지후선배 답다.
잠깐 휴식시간.
새로운 학습에 지친모습.
공격성을 보이기도.
만사 귀찮아요~~
우리 곰돌이. 표정도 딱 곰돌이.
수정이가 찍어준 사진= 제목은 지못미.
벌써부터 아이폰을 좋아한다. 지후야, 아빠도 아직 못샀단다.
전원진이 안아주자마자 지후는 삐졌다.ㅋ
아름다운 한 가족같군. ㅋㅋ 곧? 로여가 되실 예비로스쿨생 저넌진.
영광스럽게도 예비로여께서 지후 기저귀를 사가지고 방문하셨다. 지후도 아빠의 바램대로 검사되는거?
늦게와서 따로 차려준 저넌진의 밥상. 차려준게 별로 없고 김치만 종류별로 많다. 파김치, 깍두기, 보쌈김치, 김장김치.
한수정은 오늘도 사진을 한사코 거부.
아름다운 손만 기록으로 남기셨다.
우리아들, 이 인간때매 살도 못빼고 완전 아줌마 되었지만 그래도 넘 사랑해~~
저넌진은 끝없는 가십가십가십~~ 내가 아는 최고의 가십보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대학부 한참 후배의 애들 얘기를 얼마나 들었는지~~
이쁘다는 애들은 왜케 많은지.
나의 우울증이 깊어질 무렵 찾아와준 깜짝 선물과 같은 방문~~
넘고마워 ㅜ.ㅜ
이 은혜 절대 안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