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전 신혼여행은
하나투어 파리-스위스 신혼여행 패키지로 다녀왔다.
미대생임에도 유럽여행을 못가본
쵠스러운 신부 나를 위해
유럽 이나라 저나라 찍는 여행을 학생때 다녀왔던 신랑이
양보해주었다.
사진마다 구구절절이 설명을 쓰고 싶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사실 에펠탑에서 눈물을 흘리며 싸웠던 것만 기억이 나고
좋았던 기억들은 뭉뚱그려져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근 삼년이 흐르는 동안
싸운 기억은 더 많아졌지만
그만큼 싸움을 피하는 기술도 조금은 생긴거 같다.
부족한게 넘 많았는데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2007년 10월 21일~ 26일
파리->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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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집에서 쉬기는 하는가 보다 이렇게 많은 양의 사진도 올리고 ^^
니가 싸운다는게 난 왜 안믿기는 걸까 ㅎㅎ
둘다 하나도 안늙었어 삼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네 보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