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많이 무거워지고
(아기는 900그람이라는데 내 몸무게가 9키로그람 불은이유는 뭥미??)
신랑하고 강원도를 한번도 간적이 없다는 생각에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다.
봉평장 구경도 하고
봉평막국수->서울에 비하면 매우 싸다는 평창한우(한우 처음 사먹어봄)에 이르는
먹는 여행 코스.
소망이를 핑계로
너무 많이 먹는구나.
강원도는 초록색!
비수기를 이용해 묶었던 평창 휘닉스파크.
배가 벌써 이따만해 졌다.
늘 아침처럼 부은 얼굴.
나의 몸매와 유사한 조각품을 발견. 굳이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라는 -.-;;
사실 저 곰돌이를 넘어 다산을 기원하는 원시 아프리카 조각같은 몸이 되었지만
엄마는 소망이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있단다.
와우 만삭이네 이제 ㅋㅋ [ 예정달이 10월이구나..ㅋㅋ 사촌누나랑 헷갈렸음-_-;; (수정) ] 오~ 누나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