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많이 무거워지고
(아기는 900그람이라는데 내 몸무게가 9키로그람 불은이유는 뭥미??)
신랑하고 강원도를 한번도 간적이 없다는 생각에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다.
봉평장 구경도 하고
봉평막국수->서울에 비하면 매우 싸다는 평창한우(한우 처음 사먹어봄)에 이르는
먹는 여행 코스.
소망이를 핑계로
너무 많이 먹는구나.
강원도는 초록색!
비수기를 이용해 묶었던 평창 휘닉스파크.
배가 벌써 이따만해 졌다.
늘 아침처럼 부은 얼굴.
나의 몸매와 유사한 조각품을 발견. 굳이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라는 -.-;;
사실 저 곰돌이를 넘어 다산을 기원하는 원시 아프리카 조각같은 몸이 되었지만
엄마는 소망이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있단다.
ㅋㅋ 너답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엉? 생일 늦었지만 넘 축하해~~
나도 강원도 가고 싶은데~ 해남에서 가긴 너무 대륙 횡단 수준 ㅎㅎ
소망이가 막 움직이는 거 느껴지면 정말 신기할 것 같애 ^^
(위에 저눤진 대박;;)
ㅋㅋㅋ 수정했어 형 ㅋㅋㅋ
육개월부터 태동느껴진다는데 난 좀 늦었엉.
근데 느껴지자마자 엄청 격렬하다.ㅋㅋ
해남에서 강원도는 정말 멀겠다~ 강원도는 산많고 나무많은게 매력인듯.
전라도는 음식이 정말 짱인거 같아~~
와. 소망이~ 10월예정..?!
효녀? 효자? 네요..^^
저도 10월생. 저는 그 때만 효자였다는..ㅋㅋ
ㅎㅎ 실시간이다~ 댓글다는데 동구댓글이 생기네~
효자다 효자~ 근데 여름에 만삭이잖아.
넌 주로 효자로 살아왔을거 같은데^^.
화사하다 워네리
너무 좋구나
모하니 여기서.ㅋ
전원진아 열공하고. 끝나면 누나들이 놀아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수십장 찍어서 화사한 사진만 올리는거 알잖아.ㅋ
또 보고싶다~~
네리언니~따라가는 입장에서 언니는 어떤 모습일까 넘궁금했는데샤방샤방하고 아름다워요~ 신기하기도 하고 흐흐
전 요근래 피부가 심히 왔다갔다 하는데(오일리&푸석) 언니는 완전 뽀샤시- 부럽삼 ;ㅂ;
더워서 고생많으실거 같은데 언니 건강조심하세욤~~
예림아 고마워~~
나도 피부 7달동안 한 세번 완전 뒤집어졌었엉=
마치 식중독 걸린 것처럼- 집히는 이유도 없이.
다 똑딱이빨로 뽀샤시여-
넌 살도 많이 안찔거 같앙- (많이 안찌는게 좋은 듯. 난 너무 무거워졌어.)
너도 잘먹고(신랑 잘해먹이는 것보다ㅋㅋ) 행복하게 임신기간 보내렴-
우리가 엄마가 되는구나.(만감교차)
ㅋㅋㅋ 넘 웃겨 다산을 기원하는 아프리카 조각.. ㅋㅋㅋ
혜리야 사진보니까 넘 좋다 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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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만삭이네 이제 ㅋㅋ [ 예정달이 10월이구나..ㅋㅋ 사촌누나랑 헷갈렸음-_-;; (수정) ] 오~ 누나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