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민,은미 부부, 귀여운 의찬이, 수정이, 영석이가 와준
집들이.
주메뉴는 파스타(고기 좋아하는 영석아 미안해 한우는 2년전 얘기였어.)
수정이가 만들어온 파스타랑 같이 먹는 빵 지대로였어. 하긴 넌 늘 지대로지.
이쁘게 먹는다. 칠성사이다.
초등학교때부터 같이 교회다닌 은미. 의찬이 엄마. 애엄마라는게 안믿겨지는 청순형.
얼짱 가족.
전혀 안가족. 나 왜케 심각하니. 영석이 고기 없는 파스타 째려보고.
수정의 또하나의 선물. 생크림 쉬폰 초코칩케익(내가 붙인 이름-순서맞니?)
대단한 수정. 베이킹의 달인.
생크림까지 싸오는- 지대여인.(늘 지대로인 여자)
티비는 늘 문제다.
휴스톤 집들이 때 과일이 없어서 넘 미안했던게 내게 충격이 되었는지
이후의 집들이부터는 과일에 너무나 집착하고 단백질엔 너무나 부실해지고 있다.
그래도 과일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휴스톤 꼭 한번 다시 놀러와주.
착한 의찬이 아빠를 준다.
의좋은 부자.
정말 잘생긴 아들. 아빠엄마인물이 어디가나. 진화할 뿐이다.
결국 티비보고 놀았지만 넘 좋았다. 다음에 또와~~ 고기없는 요리로다가 또해줄께.
와~ 완전 푸짐한데요. 네리님 드디어 실력발휘~
지난번에도 잘 대접받고 왔는데, 그루브 모임 원모타임!?ㅎㅎ
역시 음식사진의 대가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