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끝나고
수많은 시도는
삽질로 끝나고
다시 연신내로 돌아가게 되었다.
새삼 돌아갈수 있는 연신내에 감사하게 된건 사실이지만
잦은 실패로 인한 상실감도 없을 수 없는것.
수원은 게다가 후배가 되었다.
이번주에는 남양주까지 갔다 왔는데
하아~~~ 경기도는 참으로 넓구나. (허경환이 말투로.)
한해 더 연신내에서 몸을 숙이고 칼을 갈아 보기로 했다.
몸을 숙여도 들어도 아무도 안봐준다는게 문제지만.
내 날도 올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