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by won:) posted Aug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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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다.

방학때 이루고자 했던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못이뤘지만

지금은 당장에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많이 놀고 많이 쉬고 돌아간다.

2학기도 1,2,3,4학년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사실 아이들은 참 예쁘다.

나의 고용불안정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초등학교가 제일 좋은거 같기도 하다.

새로운 마음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