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6.03.13 00:34

<영화>아메리칸 퀼트

조회 수 22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1995)

감독 :  조셀린 무어하우스

출연 :  마야 안젤루, 앤 밴크로프트, 엘렌 버스틴, 사만다 마티스, 케이트 넬리건, 위노나 라이더, 진 시몬스, 로이스 스미스, 알프리 우다드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내용: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핀(위노나 라이더)은 학교를 마치기 전 마지막 여름을 보내기 위해 캘리포니아 교외의 할머니(Hy / Finn's grandmother: 엘렌 버스틴 분) 집을 방문한다. 따뜻한 햇살과 오렌지 농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 곳에는 할머니와 이모 할머니(Glady Jo / Finn's great aunt: 앤 밴크로프트 분)가 함께 살고 있다. 이번 여름에 핀은 두가지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 가지는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학위 논문을 마치는 일이며 나머지는 남자 친구 샘(더못 멀로니 분)과의 결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이다. 핀은 샘의 청혼을 받았지만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녀에게는 사랑이 식어 일찍 헤어진 부모를 지켜본 아픈 기억이 있는 것이다.

할머니의 집은 오랜 시간을 친구로서, 이웃으로서 함께 지내 온 여성들의 퀼트 모임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그리고 퀼트 모임의 구성원들을 핀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정다운 사람들이었다. 할머니를 비롯한 퀼트 모임은 핀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것은 핀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한 웨딩 퀼트였다. 하지만 정성어린 결혼 선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핀의 마음은 편치 않다. 왜냐면 핀은 그녀를 방문한 샘과 미래에 대한 의견 차이로 크게 다투고 말았기 때문이다. 샘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던 핀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그의 매력에 끌려 핀의 마음은 점차 혼란스러워진다. 완벽한 사랑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번민하는 핀에게 퀼트 모임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삶을 이루어 온 사랑에 대한 꿈, 기쁨, 절망과 고통의 이야기들을 알려준다. 형부와 불륜을 맺은 하이와, 그 일 때문에 평생을 증오 속에 살아간 그의 언니 글래디조, 가정의 울타리에 갇혀버린 아름다운 다이버 소피아(Sophia / the diver: 로이스 스미스 분), 사랑하는 남편이 죽은 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을 안고 사는 콘스탄스(Constance Saunders: 케이트 넬리건 분), 바람기 많은 화가와 결혼한 아름다운 모델 엠(Em: 쟌 시몬스 분), 한순간의 만남에서 영혼의 동반자를 찾은 마리안느(Marianna: 알프레 우다드 분), 짧은 사랑, 긴 이별이었지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았던 안나(Anna: 마야 안젤로 분) 등 그녀들이 들려주는 그 사랑의 조각들이 핀에게 전해 줄 퀼트에 새겨지고,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핀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내용 프롬 네이버
-----------------------


이번학기에도

무슨 징크스처럼

첫주 발표에 걸렸다.

그래서 4일전 이제부터 달려도 모자를 판에..

늘 이렇게 달려야 될 시점이 되면

자꾸 센티멘탈해지면서

10년전에 봤던 영화들이 생각나는 것이.....

현실에서 도피하게 된다-.-

그래도 추천해야겠는

여자들의 영화 아메리칸 퀼트

내가 좋아하는 도둑女ㄴ

위노나 라이더께서

거의 혼자 영화 다 카버해주시고(올오버?)

정말 이 영화도 영상이 아름답고 미술적이다.

우리가 아는 이불같은 거에 붙어있는

퀼트 정말 그 퀼트 이야기이다.

퀼트를 둘러싼 사람사는 이야기이다.

스윗하트가 필요하시고

해야하는 일 있는데 갑자기 세상 따뜻함을 맛보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영화

(아마 별로 히트는 못쳐서 찾이 어려울지도..-.-)

별별별별빈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7 다시 2 won:) 2009.08.23 1286
706 치킨 1 won:) 2009.02.11 2155
705 떡볶이 4 won:) 2009.02.11 1973
704 <영화>레이크하우스 3 won:) 2006.09.05 2438
703 <영화>흐르는 강물처럼 WON! 2006.03.13 2683
» <영화>아메리칸 퀼트 WON! 2006.03.13 2232
701 <영화>데이지 5 WON! 2006.03.12 1832
700 <영화>게이샤의 추억 WON! 2006.02.15 2136
699 <도서>네가지 사랑 WON! 2005.12.19 659
698 <도서>내 사랑하는 너에게 3 WON! 2005.12.13 675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