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접했던 순정만화.(초등학교 6학년?)
7권짜리 였던 것으로 기억. 밤새고 읽고
새로운 세계를 접한 기쁨과 스토리의 기구함에
잠못들던 기억.
거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버금가는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그림(당시 기준.)
인터넷 서점마다 품절되었다고 나오면서 이미지도 없네.
역시 사라져버림도 명작답도다.
아마 김동화 작.
-엠파스에서 찾음. 8권이었음. 음..분명 7권이었는데.
가격 당황. 이런 명작을 이렇게 싸게 팔다니.
2400~2550원.
수정 땡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