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혜 | 시공사 | 2000년 09월
초등학교 6학년.
이은혜 만화에 빠지게 된 초기작.
사실 이후의 작품보다 꼽자면 이작품.
연예인스토리가 가진 상투성보다는
탄탄한(?) 로맨틱물.
대략스토리..
캐롤송 꼬마 유채린은 프로듀서인 삼촌 덕에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인형처럼 예쁜 얼굴에 고운 목소리를 겸비한 그녀는 서지우와 또 다른 백댄서(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다. 서지우는 사실 그녀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는데, 애틋한 마음을 간직해 온 두 사람의 사랑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채린을 자극하며 남자로 다가서는 하제와 그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지우. 또 지우에게 대쉬하는 귤희...
짱까진 아니더라도 kimi는 좋아할 스탈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