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스콧 피츠제럴드 저/김욱동 역 | 민음사 | 원제 The Great Gatsby | 2003년 05월
1)세계문학전집이라 그래서
2)교보 앞에서 세일하길래
읽어보려 했으나 역시
1.다시 절망한 저하된 장편(?) 집중력.
-원래 그랬을지도.
2.극도로 급해진 성격
- 그림을 그리는 듯한 slow한 묘사를 견디지 못함.
3.more 현실적이 됨
-모든것을 거는 이런 사랑의 존재가능성에 회의. 그리고 불안.
4.비극적 결말도 싫어짐.
-그렇게 다 바쳤으면 얻기라도 해야지..죽으면 쓰나. 해피엔딩이 좋아.
나름의 분석.
-1.2번은 커피와 관련이 있는 듯.
내게 커피는 술과 다를 게 없다. 줄여(?)야지..
-3.4번은 어쩔 수 없다. 행복하게 살겠다니까.
그니까 결론은 이책..음.. 추천 안하심.
왜 올렸니.
쏘리, 개츠비.
난 번역들도 좋던데 책 많이 읽는 사람들 평은 그냥 무난한 거래. 썩 좋지도 썩 나쁘지도 않은..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하루키 덕분에 좀 과다 인기를 얻은 책이 아닐까. .생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