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네 집 작은 공사 관계로
고등어 집을 거쳐
기도(강조)모임은
이쁜선릉역 카페 '더 팟'에서.
먼저모인 세사람.
사진놀이
장금이->이날부로 소시의 서현이 되었다.
진짜 닮았다.
오늘의 양식을 구워온 수정.
이쁘다.
한잔?
좋단다.
원진이.
분당서 밥먹고 출발했는데 서울오니까 소화가 다 되어 오자마자 메뉴탐독.
결국 여자들의 질투로
'분위기가 이쁜'걸로 정의된 윤진 등장.
오자마자 이아가씨는 잡지를.
이쁘다.
최강 분위기걸다운 샷.
배고픈 아줌마 샷.
오늘도 역시!!
수정이가 구워온 '생각지도 못한'(완전 거짓말)
계피 빵! 최고 인기 최고 맛!
자르기 아까웠던 꽈배기
바로 잘랐다.
당분 급공급으로 진정된 이원진.
처녀적 웃음을 찾았다.
하트모양 빵봉지 철사는 나의 첫 하트 반지가 되었고.
나는 반지에 흠뻑 심취하였다.
구긴 종이컵좀 치웠으면 분위기샷 될뻔했는데.
우리는 수다를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했다.
하트반지를 매우 의식하며 기도제목을 적은 나.
우리의 기도 짧지만, 늘 응답되기를.
더욱 길어지기를.ㅎ
못온 정은이, 정화, 주영, 넘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