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8.02.04 22:28

백년만에 바올언니

조회 수 72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공부한다는 핑계로

바올언니와 가미 데이트를 못한지 대략2년.

그사이 바올언니는 졸업을 해버려서

우리는 한명의 석사탄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소공동 롯데 지하 푸드코트에서 만났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어서

배가고픈 언니는 회덮밥을

브런치 약속이 11시라 참지못하고 거한 아침을 먹고나온

나는 진정 브런치다운  kfc에서 파는 트위스터같은 걸 먹었다.


밥을 보고 행복해하는 언니-ㅎ
DSC04426.JPG


석사님이 되셨지만 더욱 어려지셨다.
DSC04427.JPG
약간 부럽다.


나이를 들수록 손이떨려 사진 수직맞추기가  어렵다.
DSC04430.JPG


밥을 먹구 역시 업그레이드 된 커피가게
커피미학에 갔다.
바올언니가 비싼 커피를 사주었다.
고마우.^^


나는 우아하게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잔은 별로 우아하지 않고 정직했다.
DSC04439.JPG


언니의 커피. 잔이 이쁘다.
DSC04440.JPG


솔직해질수 있어 좋은 언니와의 대화.
DSC04434.JPG


내가 속에 있는 무슨 말을 해도
비난받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런데 상담전공 석사라 그럴수도 있다.ㅎ

언니가 별로 안좋아하는 연속샷.
DSC04445.JPG

하지만 나는 좋아한다.
DSC04446.JPG


DSC04447.JPG


언니 옆에 있으니까 내 얼굴은 너무 크다.
그리고 이마 신경은 너무나 예민해 보인다.
귀여운 얼굴을 한 전문 상담자 앞에서
예민한 얼굴의 수다녀.
보톡스가 필요하다.
DSC04444.JPG
?
  • ?
    바올 2008.02.05 13:24
    오~ 사진 진짜 빨리 올렸네!
    어제 즐거움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좋다!
    글구 회덮밥 색감 왜케 예뻐 ㅋㅋㅋ
    우리 자주 보고싶다!
  • ?
    won:) 2008.02.06 12:43
    언니-ㅎ 언니사진이 있어야 내 홈피 같당-
    회덮밥은 찍으려는 순간 언니가 센스있게 뿌려준 초고추장때매 갑자기 비주얼살았음.ㅎ
    언니만 안바쁘면 우리는 이제 자주 볼수 있엉-좋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 7 won:) 2007.03.27 813
296 성희야 2 won:) 2007.09.03 721
295 제가 won:) 2007.09.19 593
294 070516 4 won:) 2007.09.19 2930
293 바이크리스탈 8 won:) 2007.11.01 967
292 은그슬쩍 won:) 2007.11.16 897
291 071119 9 won:) 2007.11.19 2772
290 박성희와1박2일 3 won:) 2008.02.04 1578
» 백년만에 바올언니 2 won:) 2008.02.04 722
288 080215 4 won:) 2008.02.24 1345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