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들의 이원장 아름뜰 미술학원 방문.
매우 스위트해보이는 입구
하지만 그건 아름뜰의 단 17%모습.
역시 이원장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바로 이분.
해피미즈리에서 이원장으로 변신하셨다.
그에 걸맞는 복장까지.
의자도 따로 있으시다.
중간생략-
(우리는 먹기, 떠들기, 아주 잠깐 기도하기를 마치고 단체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쁜아가씨들. 누굴까.
구도가 도저히 안나오는 것이었다.
다시 정렬.(정렬인 언제보누)
장가간 후 더욱 액티브해진 진섭과
우리와 따로노는 샹드리에.
(학원 구석구석 이원장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은근 머리 만지기.
전정화 어린이는 잘시간이 너무 지났난 것이었다.
돌아가려는 순간, 조명과 카메라의 알수 없는 조화로 아침이 되어버린 아름뜰.
전정화 어린이는 깨어났다.
(사랑의 레시피에 딱 전정화 저모습 닮은 캐서린제타존스의 '조카'(강조)가 나온다)
안녕. 다음에 올껭.(곳곳에 공룡이 한두마리가 아니다.)
이원장. 그림 가르치더라도 맞춤법도 고쳐줘.
정말 가려는데..
구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이원장. 넌 최고야.
분당 최고 대박이 될거야-
(난 원래 교육 마인드 없잖오)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