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언니와의 만남.
야간대학원생인 나는 근무 없고 저녁섭만 있는 오늘 아침 9시 넘어 일어나서 목욕하구 돈도 없는데 괜히 은행두 가구
점심 시간 맞춰 언니가 일하는 웩선교회가 있는 양재역에 걸어갔다. 완전 백수 스탈. ㅜ.ㅜ
혼자 양재천을 걸어가다가 뱀을 만났다.
술병에 든 뱀 말고 움직이는 뱀을 본 것은 처음이다.
어쨌든 나는 열심히 일하는 언니를 만나러 갔다.
레베카에서 만난 언니.
내가 젤 늦게 들어가서 젤 먼저 그만뒀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워네리
이년전 여름휴가도 같이 갔던 언니.
갤러리(#04여름휴가-에딘버러) .

이렇게 여리여리하고 왕년 최진실이었지만(지금 최진실 말고.ㅎ) 청년부 사경회를 인도하신 화종부 목사님의 제자들 교회 청년부 회장님.
웩(wec) 선교회 간사님.
나를 늘 도전(만 받고 끝나는게 문제지만)을 주는 언니.
이년만에 셀카도전.
우리 안늙었어. 하나두.. 하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