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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7:21

060909

조회 수 99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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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독서실 총무 알바를 할때 만난

윤장이.

독서실 총무를 잘못만나서는 아니고

하나님의 오묘한 뜻(이라고 믿고 싶음) 속에

재수를 하는 이 아이.

힘들때 나를 기억해주다니.

역시 남자애들을 편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엄마한테 하루 값받아 나오는애한테 이런거 받아도 되는가
몰라 잠깐 고민했는뎅 안먹어본거라 받기로 했당.ㅋ

윤장~ 화이팅



제일 작은 케익을 골랐더니 꼭 두개를 사야하는 커플케익이었당.
DSC01721.JPG


DSC01716.JPG



일년 전 이아이.(갤러리 0508??참조)
050826 110.jpg


나 떠나기 3일전?
다들 먹느라 바쁘다.

050826 112.jpg


선생님이 되도 이렇게 자유로운 관계가 될 수 있을까.
그러면 정말 할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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