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독서실 총무 알바를 할때 만난
윤장이.
독서실 총무를 잘못만나서는 아니고
하나님의 오묘한 뜻(이라고 믿고 싶음) 속에
재수를 하는 이 아이.
힘들때 나를 기억해주다니.
역시 남자애들을 편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엄마한테 하루 값받아 나오는애한테 이런거 받아도 되는가
몰라 잠깐 고민했는뎅 안먹어본거라 받기로 했당.ㅋ
윤장~ 화이팅
제일 작은 케익을 골랐더니 꼭 두개를 사야하는 커플케익이었당.
일년 전 이아이.(갤러리 0508??참조)

나 떠나기 3일전?
다들 먹느라 바쁘다.

선생님이 되도 이렇게 자유로운 관계가 될 수 있을까.
그러면 정말 할만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