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두 케러비안 베이 가보다~!!
멀리 놀러가려던 회사원 보라두
여행이 취소되구
어디라도 갔음 좋겠다 했던
학생 워네리와
프리랜서 싸이 스킨 디자이너 현과 기지.
이렇게 넷이 케러비안 베이를 가다.
완전 설레서는 애들처럼 그 전날 분당 현이네서 모여서
새벽까지 떠들다가 자구 아침에 부시시하게 애들처럼 수영
복 안에다 입고 출발~
처음 가본 케러비안 베이.
8월 1일에는 가지 마세요.
파도풀이 사람풀.
광화문 응원온거 같았다는.ㅋ
4~5년전에는 사람도 진짜 없고 깨끗하고 좋았다는데.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갈곳이 없으니 사람들은 북적북적 되고. 돈 엄청 벌겠더라.
그래도 재밌었음.
밥먹구 늘어지게 자다가 빨갛에 화상 입은것만 빼면.
나도 이제 케러비안 베이 가본 사람이 됐다구.ㅎ
그래두 이제 나이도 있는데 한번으로 족하다~
들어가기 전~
신났다

완전 비공개용ㅋ (미안)

이건 모 아주 양호.

문제는 다 끝나구 샤워줄이 200m이길래 우리는 그냥 말리구 집에 가서 씻자.
그러니까 이사진은 그냥 말리고 있는중.

그래도 좋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