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01

by won:) posted Aug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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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케러비안 베이 가보다~!!

멀리 놀러가려던 회사원 보라두

여행이 취소되구

어디라도 갔음 좋겠다 했던

학생 워네리와

프리랜서 싸이 스킨 디자이너 현과 기지.

이렇게 넷이 케러비안 베이를 가다.


완전 설레서는 애들처럼 그 전날 분당 현이네서 모여서

새벽까지 떠들다가 자구 아침에 부시시하게 애들처럼 수영

복 안에다 입고 출발~


처음 가본 케러비안 베이.

8월 1일에는 가지 마세요.

파도풀이 사람풀.

광화문 응원온거 같았다는.ㅋ


4~5년전에는 사람도 진짜 없고 깨끗하고 좋았다는데.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갈곳이 없으니 사람들은 북적북적 되고. 돈 엄청 벌겠더라.

그래도 재밌었음.

밥먹구 늘어지게 자다가 빨갛에 화상 입은것만 빼면.


나도 이제 케러비안 베이 가본 사람이 됐다구.ㅎ

그래두 이제 나이도 있는데 한번으로 족하다~



들어가기 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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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비공개용ㅋ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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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 아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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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 끝나구 샤워줄이 200m이길래 우리는 그냥 말리구 집에 가서 씻자.
그러니까 이사진은 그냥 말리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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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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