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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13:06

060730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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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냉면을 좋아하는데

장원김밥집에서 칡냉면 먹는

나를 불쌍히 여긴

리더박이 인도한 칡냉면 집.

가보았더니 인테리어는 바뀌었지만

예전에 회사다닐 때 회사 옆이라

토요일(그때는 아직 주5일 근무되기 전-.-)에 종종 갔던 가게였다.

넘 맛있는 칡냉면을 사준 리더박께 감사.

그녀.
DSC01081.JPG


강남역에서 꽤 먼데 땀흘리며 걸어왔다고 생색을 냈더니-.- 정말 냉면이 세숫대야만큼 나왔다.


리더박께서 드신 비빔 냉면.
DSC01092.JPG


흐믓해 하는 리더박.
DSC01091.JPG


내가 먹은 물냉면. 나는 물냉면 킬러.
DSC01088.JPG


역시 친절한 금자씨.
DSC01094.JPG



박성희는 신기하게 비빔냉면에 육수를 부어 물냉면을 만들어 먹었다.
DSC01098.JPG


매우 빨간 물냉면이 되어 역시 금자씨 답게 좀 서늘해 보였으나 먹어보니 매우 맛있었다.
앞으로 나도 그래야지-.-
DSC01101.JPG



성희씨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옆에 있는 카페이디야를 갔다. 강남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분위기.

DSC01106.JPG



쑥쓰러운 성희씨.
DSC01108.JPG


나는 얼굴이 계속 길어지는 무서운 병에 걸린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된다. 지나가다 만난 진규는 우선 거짓말을 끊으보라고 진지하게 충고해줬다.
DSC01111.JPG


커피도 맛있고 한가로운 주일 낮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리더박은 간사님인 관계로 3시까지 ebs에 등반자를 모시러 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너무나 워네리와 더 있고 싶었던 리더박.
등반자 픽업을 부탁하기 위해 동료 간사 손성수형제님께 전화를 걸었다.

오빠의 멋진 명함을 보며 전화를 거는 리더박.
DSC01115.JPG


오빠~ 나야. 모해욤?
DSC01118.JPG


뭐?! 바쁘다고요?(여기선 어이없는 장금이 표정 지대로.)
DSC01119.JPG



와~ 오빠. 이러면 안되지 호호.
DSC01122.JPG


정말 안된다구?
DSC01127.JPG


하하하. 이따 잠깐 봐요~
DSC01128.JPG


역시 친절한 금자씨는 무서운 것이었다.


결국 우리는 마땅한 대타를 찾지 못하고 택시타고 날라갔다는 -.-;

간사님과의 만남은 늘 아쉽다.
정말 대학부 간사님들 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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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미니 2006.07.31 19:31
    ^^ 장금이 언니가 안그래도 저 냉면집 얘기하던데... 언니랑 갔었군요!! 제가 저날 예배만 일찍 드렸어도 대타 뛰어드리는건데... 아. 쏘리하다. ㅎㅎ 언니 보고파용. 대학부 놀러오3
  • ?
    희야 2006.08.01 16:02
    혜리의 카메라를 내가 견제하지 않았던건 큰 실수였나ㅋ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된 듯한 사진을 보니 잠시 아차 싶었음;;
    참 튼튼해보이는 팔과 산발인 머리는...참으로 민망하다^^;;
    (이게 1촌공개도 아니고ㅋㅋ)
    혜리야~사진 심의가 좀 약했던 듯 싶오ㅋ이 언니도 낭군님 만나야 되지 않겠엉?!ㅍㅎ

    그래도 저날 너와의 칡냉면&이디야 커피 데이트는 즐거웠음:)
    아쉬우니 담에 또 만나ㅎㅎ
  • ?
    은집 2006.08.01 21:26
    아~~~~~~~ 언니~~ 저날 주일날 입었던 그 옷이구낭!! ㅋㅋ
    언니 얼굴 안길어졌는데? ㅋ 이뻐졌는데..히

    참 언니 칡냉면집 어디 있어요? 나 강남에서 먹고싶은데 ~ 어딨는지 모르겠어용 ㅋ
    (윤재오빠글말고도 언니글에도 리플 달았당! 절대 압박에 의해서가 아님ㅋㅋ)
  • ?
    won 2006.08.02 11:53
    리미니~ 너무 방가우이 ㅎㅎ 압박 안해도 리플 달아주는 고마운 미니 ㅋㅋ
    리미니 슷아벅 이런데서 넘 스치듯이 보기만 했오. 파송식 때 놀러갈께~

    희야. 팔과 머리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으나 괘안아. 이쁜 니 얼굴 밖에 안보여..ㅎㅎ 응 언니(왜 언니인지는 잘 모르겠음-.-) 낭군님 어서 만나야지! ㅍㅎ
    담엔 언니 낭군님한테 쏘라그러자.ㅎ 그날 빨리와라^^

    은집 ㅋㅋ 진짜? 니밖에 읍따.
    저 칡냉면집 은근 멀오. 노보텔 호텔 지나서 더 올라가다가 횡단보도 건너면 있어.
    강남역에서 15분정도 걸어야함. 푸르른(?) 냉면 모 이런이름이었오.(며칠됐다고 기억안남-.-)
    (은집아 가로에 쓴글은 너무 *팔리잖아. 모랄까 그냥 권유였어ㅋㅋ)
  • ?
    깅가 2006.08.04 23:59
    은쟈옆에 있었던 깅가도 언니의 권유에 의해 리플 달아요^^
    가끔 만나지만 언니가 얼마나 방가운지...
    은쟈~ 우리도 냉면 먹으러 가자~~호호
  • ?
    won 2006.08.05 16:01
    깅가~ ㅋㅋ 모랄까~ 나의권유도 있었지만
    너는 늘 달고 싶었지만 아무도 안달아서 달기 쫌 그랬던거지 ㅎㅎ
    우리 정말 어쩌다 마주치는데 깅가는 점점 더 예뻐지고
    그래서 그런지 나도 얼마나 반가운지.^^
    깅가야~ 나 아직 학생이지만 냉면은 사줄 수 있오.
    은쟈가 바쁘면 나에게 연락해 호호

  • ?
    깅가 2006.08.08 23:13
    언니의 따뜻한 리플을 이제서야 봤네요.ㅎ
    그럼 은쟈랑 꼭 한번 연락드릴게요. ^^
    (은쟈 요즘 그다지 안 바빠서요..ㅎ)
  • ?
    아임미즈리 2006.08.09 00:34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성희가 냉면도 먹는구나
    성희의 미모가 날로 더해가니
    곧 좋은 소식의 징조로다~
  • ?
    won:) 2006.08.09 10:53
    ㅎㅎ 오키도키~ 따땃한 깅가.

    미즈리 요즘 통 뜸하구려.
    오빠랑 휴가는 잘 보냈는가.
    성희 미모야 늘 더해 가지만
    이제 정말 임박한 듯 하오.
    물 올랐어 물.ㅋ
  • ?
    엠벰 2006.08.30 23:44
    부채로는 가려지는 구나..ㅎㅎ 장금아 ... 잘지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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