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동안의 학부생활을 마치고, 6년째;; 새학기 시간표를 공개할 타이밍이다.
앞으로도 4년 더 올릴 예정이다 ㅋ 지난 5년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표 짜고, 수강신청 전쟁을
하기 위해 머리싸매며 고민하고, 조마조마하면서 경쟁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치과대학은 고맙게도 시간표를 알아서 다 짜서 준다. 고등학교처럼 빼곡하게 -_-+
그나마 우리 때부터 교육과정이 많이 바뀌어서 조금 널널해졌다고 하던데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빡세게 느껴지는 건 변합이 없지~ 아, 저 시간표 외에도 extra로 밤늦게까지 남는 경우도 많고,
토요일에 시험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단다. 그리고 좀 특이한 게 우리 때부터 쿼터제로 바뀌어서
1년을 4쿼터로 나누어서 쿼터마다 시간표가 바뀐단다. (방학기간엔 차이가 없어서 다행 ^^)
개강 첫날, 진입식으로 본1 생활을 시작했다. 다소 형식적인 예배란 느낌이 강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겨울 다 지나 눈 온 것도~~)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어떨 지 아직은 감이 잘 안 잡히지만 (오늘 생화학 시간엔 2시간 동안 계열기초로 들은 생물 수업 전진도를
다 나가 버리더군;;) 조금 힘들더라도 나름대로 즐겁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화이팅!!
나도 오늘 학교갔었어요. 남들 다 개강하는데 .. (눈도 멋들어지게 오고 ㅠㅠ ) 개강날 학교도 못가고 이게모야~ 이러면서 시큰둥 (;;ㅋㅋ) 근무했었는데..
와우~ (나 이번부터 학회활동 다시 하기로 햇짜나~ ) 학회모임이 오늘이라는거야 ㅋ
밤이었지만..어찌됐든 개강날 학교를 가게되서 기분좋았어요~ 왠지 나도 새롭게 시작하는기분^^/
학회모임 좋았고, 다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근데 이번부터 학회정기모임이 수요일로 바뀌어서 다락방이랑 겹치는바람에.. 난감하게됐어.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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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학회모임 통해서 많은 것 얻길!! (오늘 중도에서 혜선이 봤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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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도 쿼터제예여... 그래서,, 학기도 1월 첫주에 시작했던거구 이제 다음주면 종강이예여.. 학기제인 학교랑 달라서 가끔 이상하다는 소리도 듣지만,, 그래두,, 갠적으로 학기제보다 쿼터제가 훨 나은듯... 오빠네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는 쿼터 끝날때마다 열흘정도 방학 있거덩여... 암튼,,, 새로운 환경에서 홧팅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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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장로님 뵙다. (정말 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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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희 학교도 쿼터제구나. 근데 우리는 완전 훼이크야;; 공강 시간도 시험보거나
수업시간으로 활용하고;; 1~2쿼터 사이는 시험기간이래;; 토요일에도 해부학 실습있거나
다른 과목 시험보고 ㅠㅠ 담주에 종강이면 지금 쯤 시험보고 있을려나? 화이팅!! 하자~~
더 빡빡했다면 늙은이는 쓰러졌을 거야 >_<;; 금요일 8시간 연강으로 이런 식이군! 조금씩
분위기 파악을 하고 있지. 더 힘들다는 실습시간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흐흐
너 공연준비하느라 그동안 수고 많았다!! 못가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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