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독*에
취직한 이소민을 만나서
여의도 구경 간날.
여의도는 참으로
병민이과 경구에게 어울리지 않았다.ㅎ
물론 나도 썩 어울리지는 않는다.
다들 까만색 교복을 입고 다녔다.
피할 곳을 찾아 슷*벅*에 숨어있는 경구와 병민.
(범진이와 정화에게는 요즘이 피말리는 시간임을 알면서도
친구된 우리들은 금식기도를 해야 할 이시점에
이렇게 놀구만 있다.ㅎ)
오늘의 주인공 소민이.
취직하더니 얼굴 화악 펴고 더 예뻐졌다.
정말 하얀 피부 짱!
우리에게 넘 누나같은 존재이다.ㅎ
우리는 누님 자리잡으실 때만 기다렸습니다.ㅋ
여검사와 재소자.
교회안에서는 이들의 사랑도 가능하다.
뻥이구.
이사람 겉모습은 이래도.
은근 나랏밥 먹는 군인이다.
물론 때로 믿어지지 않기도 한다.
이 조합도 참 특이하기는 하다.
이 조합은 참 예쁘구나 ㅎㅎ
99년에 만났는데 난 그동안 모한거야!!^^
이 조합은 오누이로 오해 받기도 하는 조합이다.
우리도 99년에 만났는데 참 변한게 없다.ㅋ
우린 늘 산만했어.
때론 핀트가 어긋난 장난을 치기도 하지.
가끔 진지해지기도 한다.
소민이 앞에서 등.
경구는 우리를 찍어주느라 막상 독사진이 없네.
경구야~ 니앞에서 괜히 쑥쓰럽당.
이유를 모르겠네.
경구 안흘든린 유일한 컷!
공군장교 꼭 되어~!
근데 우리 소원은
장교 아니어도 되니까
30전에 예비역이 되어줘 제발.
소민이 동생 소정이도 와서 레드망고에서 좋은 시간도 보냈는데 안흔들린 사진이 없네.ㅋ
이소민!! 건투를 빈다ㅎㅎ
벌로 커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