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14

by WON! posted Feb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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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산 건 아니구

300일 지난 동생커플

발렌타인 선물을

몰래 몰래 훔쳐먹고 있다.

종민이 책상이 이렇게 지저분하고

아직도

게임보이 매니아인것을

알고 좋아하는걸까?


물론 누나들과 다르게

연애 잘하는 동생이 부럽고(다행이고-.-;;)

그 아이 또한 나이는 찼는데

연애를 잘 못하는 누나들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


요즘 동생 친구들이 군대를 많이 간다.(다들 좀 늦는다-.-)

동현이 군대가는날 예쁜 아해들.

종민이를 친구라고 불러주는

정말로 맘넓고 예쁜 아이들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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