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31

by WON! posted Feb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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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자기만 빼놓고 논것을 안 기면.

그녀때매 바쁜 시간(?) 쪼개 다시 만났다.

싸이월드 스킨을 만드느라

눈이 나빠진 그녀.

먹느라고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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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결국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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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날 혼자 상태가 좋은 척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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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먼 이국땅에 놓고와서
사실은 현이 만만치 않은 이러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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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럴필요는 없었는데 나의 중학생 시절이 생각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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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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