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진 아줌마 되기
일주일전
그 슬픔과 기쁨을 함께 먹는 것으로.
얼굴이 완전 활짝 핀 이원진.
좋기는 좋나부다. 부럽다, 친구야.
변함없이 사진을 어색해 하는 정화.

갑자기 무엇인가를 꺼내 손에 바르기 시작하는 성희.
성희야, 손은 안찍어.


음식을 자제하고 싶지만 자제할 수 없는 원진.

일년만에 같은 커피숍을 갔다.
독서하는 듯 하였으나.
메뉴판이었다.

사진을 싫어하는 정화가 이해되지 않는 성희.

간사님은 바쁘시다.

정화 귀엽다 ㅎㅎ
둘은 아주 오랜 친구.

눈빛만 보아도

서로를 알지요.



둘다 느모느모 맑고 예쁘다.
전주는 이영애 스타일?^^
이날 성희 덕분에 정화두 사진 많이 찍었다.^^

근데 갑자기 우리는 왜케 노랗냐.

옆테이블에서 보다 못해 자리를 뜨고
우리는 신났다고 옆테이블을 이용한 타이머 사진.
그러고 보니 은근 청티 백티 맞춰서 입었구려.
하나

둘

둘

원진아~
결혼 서약 때 네가 읽은 것처럼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기쁜 삶 되기를^^
넘넘 기쁘지만 예전처럼 많이 볼수 없을 듯 해서 서운하기도 하다. 전화 자주해~!

+성희홈피에서 가지고 온 추가본
성희와 나

독사진들
성희를 찍는
사시가 된 나
이원진 신혼여행가서 좋겠다^^
우리 은근 잘 어울린다..청팀 백팀 ㅋㅋ
(사진보니 장금이 정말 이영애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