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독촉도 안하고 짜증도 안내길래 정말 '나'를 기다리는건지 모르고 맘껏 늦어버려 다같이 예배 지각했던.. 그런데 짜증 한번 안내는..-.-고마워^^ (그냥 '나'를 기다린건지 진짜 몰랐우..미안하지만 감격이야.ㅋㅋ) 반가운 얼굴들. 전정화랑 한수정. 근데 왜 카메라를 싫어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