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아~
초등 미술학원 친구.
오랜시간 한국화에 몸담아오다
더 돈이 안되는 미술사학의 길로 들어섰다.
서로의 가야할 보이지 않는길을 축하(?)하기 위해 만남.




민망하다면서 시키는 대로 다하는.

갑자기 선풍기를 대화하는 진아.

어르기도 했다.

아끼는 선풍기란다.

오래된 거 같기는 하다.

진아는 나를 찍어주지 않아

셀카에 도전.

그녀는 한 이년 공부만 해야 한다.
그림을 그려서는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집중하다 놀랜표정~
미술사학은 책을 거꾸로 보나보다.

계속 집중하는걸~? 대단한 독해력이다.

피부가 귤같다는 걸 뜻하는 걸까.

작고 예쁘다~

남녀공학을 갔어야 했어.

그러면 공부 했겠어? ㅋ
또 보자공.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간 옛동네의 추억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