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생일 -회사편

by 워네리거북 posted Sep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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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일얘기냐 하겠지만..

부천에 있느라고 못 치뤘던(?) 본사 언니들과의 생일턱..

오늘에서야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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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퇴사했지만 부평에서부터 먼길을 와준 여전한 나의 든든한 동갑친구 미향이..생일선물도 친히 골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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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에 가서야 겨우 발견한 여유.
이제부터 그녀들 좀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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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왕언니, 정선언니. 급여를 포한 아인스에서 지급되는 모든 돈은 그녀를 통한다. 정말 예쁜 아들 딸을 그리고 잘생긴 남편과 살고 있는데 게다가 일까지 잘한다. 믿음까지 좋다. 복받은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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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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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살림 꽉잡고 있는 <인사.총무>황언니.
항상 작업중이나 아직 뚜렷한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내가 노가다 뛸때마다 나의 비서질을 전담해주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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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갑. 아인스월드로 들어오는 모든 현금은 그녀의 손을 거쳤는데. 근 6년간 몸담고 있던 아인스를 돌연 퇴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아, 이게 아니고..^^;;)
내가 첨 입사해 진짜 어리버리 할때부터 옆에서 잘 챙겨주고 때로는 쓴소리로 나를 키운 그녀.


대문사진은 언니들과 미향이의 선물.
나에게 나이에 맞는 외모를 찾아주고자 이렇게 발랄한 옷과 양말사주심.
감사..

언제까지 아인스에 있게될지 모르지만..
여러가지로 내게 감사한 회사..
좋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