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가족모임
5일 언니생일
7일 마이벌쓰
9일 아빠생신
경제적으로 태어난 우리가족 세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비오는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5명 회동.
언니돌상 차린 밤에 내가 태어나 거의 성경의 에서와 야곱 수준으로 싸우고 자란 우리지만 나이드니까 생일 비슷한게 참좋다.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한번에 생일파티 해주시면 언니 친구들이랑 내친구들이의 패싸움으로 끝나곤 했었는데.
지금 기억에 항상 내 친구들이 리를 모어 억셌다.
아빠까지 나랑 비슷하게 태어나주셔서(반대인가^^;;) 우리집은 많은 돈을 굳혔다. 3명 생일 한번에 끝내기.
종민이까지 23일이라 엄마(5월)까지 9월생이었으면 정말 재미없는 집 될뻔했는데.
그래도 내동생은 좀 떨어져 있어서 나처럼 가운데 완존 묻히지는 않는다.

맛있었던 저녁. 대부분 오래 기다리고 들어가서 1시간도 안되게 허겁지겁 정말 <먹고만> 나오지만.
근데 내 뒤에 아가씨 서빙의 프론가봐. 안보여. ㅋ

아빠엄마와 내팔.
지난 한해를 지켜주심에 진정 감사.
올한해 인도해주시기를.
우리 가족 하나님 안에서 살기를 소망.
(개인적으로는 25살 먹은거 어리를 슬픔.)
혜리 태어난거 정말 축하해~ 언제 태어났던 당신은 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