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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8 10:30

일묵휴가+제자반

조회 수 41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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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묵이 휴가를 계기로
갑작스레 모였다.
대학3부 분할전 마지막 제자반..카리스마.
분할이라는 찢어짐을 별 생각없이 잘 견뎌낸(?)우리..

대부분이 3부에 남은 이유도 있었으나
실은 우리가 그때 별로 안끈적끈적하였음..^^

그런데..
일년, 이년이 지나면서..그렇지가 않더만.
함께했던 시간들이 무시할게 아니더만.
힘들 때마다 생각났던(!) 사람들..
나도 3부갈껄...후회는 안했지만^^.


갑자기 모이게 된 것도 역시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이 우리 아마 같은 제자반이었지.. 일묵이도 나왔다지?..
이번주에 함 볼까? 였단다..역시 안끈적해..

이렇게 대량으로 모인거는 4년만인지라
처음이라 시작부터 엄청 시끄러우시고..

그래도 나름
커피를 마시러가서는 나름 진지한 대화를 하였다..
장래희망과 이상형..

아직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4년전과 하나도 변함없는 정서적 빈곤함을 나타내는 것 같아 약간 슬펐으나 사실 무지 즐거웠음..

역시 번개처럼 모인 만큼
모..다음 약속 이런거 기약 전혀 안하는 스타일..
또 열씨미 살다보면 언젠가 보겠지..

이러면서 장마라고 했으나 비는 오지않고 바람만 선선했던 지난주 저녁..
조명이 예쁜 교보빌딩앞에서 바이바이~~

언젠가 다시 보겠지..

?
  • ?
    Ko현진 2004.06.29 01:52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릴 줄 알았으면 장래희망이랑 이상형 좀 잘 써볼껄.....
    내꺼 너무 이상하다....
  • ?
    엘뤼 2004.06.29 23:33
    오~ 똘다다~~~~!!!
    인상이너무너무너무변했오요~~
    사진이라 이상한 건가???
  • ?
    범귤 2004.06.30 00:48
    제자반이었다면서! 선화는 누구-
  • ?
    워네리 2004.06.30 09:18
    ㅋㅋ,,선하.. 범귤..이자식.
  • ?
    워네리 2004.06.30 09:18
    ko..내 이상형은 밖에 서있는 사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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