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한 건데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 중에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 사람도 쫌 있을 텐데
너무 내 신앙에 대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게 아닌가 싶었다. 바로 전에 쓴 "Gloria in excelsis Deo"라든지,
겔러리에 "소그룹"에 대해 쓴 글들이 과연 이해가 될 지, 이런 글들을 읽으며(그냥 휙 넘어갈려나? ㅋ)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더라고. 근데 모 이 홈페이지 자체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고, 내 일기인 걸;;
어쩔 수 없다 ㅋㅋ 그래도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어휘와 내용으로 쓸 껄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흐
여러번 얘기했지만 올해는 나에게 정말로 특별했다. 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시작된 특별함이었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확신이 있었고, 2005년을 몇 시간 앞 둔 지금 한 해를 돌아보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주심에 역시!! 하고 감사하게 된다. 출애굽기 본문으로 QT를
하던 중에 올해가 내 삶의 안식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는데, 정말 그렇터라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충분히 쉬며 더 성장했고, 준비될 수 있었다. 아.. 감사합니다 ㅠㅠ
으아, 벌써 2005년이구나. 사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할 때 나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
으로 삼으시겠다는 약속이 떠오른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인 내가 유업을 이을
자라는 것도 생각한다.(갈3:29) 그 복이 세상에서 말하는(바라는) 복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복보다
훨씬 좋은 것이 틀림없다.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 만큼 좋은 것이 어디있을까?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26절
새해 '복' 많이 받기를 축복합니다!! ^^
+ 보통 새해인사에 붙어다니는 진부한 사진들 보다가 저 사진 보니 신선하지 않아? ㅋ
(사실 그런 일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
저 사진 이쁘다 ㅎㅎ 니손이 거슬리긴 해도 ㅋㅋ농담^^
새해 인사하러 왔지..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일 많이 만들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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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도 새해 하나님 안에서 행. 복. 하세요 !!! ^^
앗. 글고 사진 넘흐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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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군 ㅎ 응, 새해 복 많이 받자!!
저눤진, 넌 너무 독특한 캐릭터라니깐 ㅋㅋ 그럽시다~~
아. MT가서 그런 얘기들 나누면 정말 좋겠다. 좋아! (그 때 쯤이면 결과가 모두
나와 있겠군 ㅎㅎ) 너도 하나님 안에서 멋찐 한 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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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새뱃돈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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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 해피 뉴이어~~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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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이루고자 하는일 잘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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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졸업두 하구,,, 달라질 환경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실거라는거 믿어 의심치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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