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직장 레베카 동료 언니들..
거의 입.퇴사 동기이다.
(내가 제일 짧게 버텼지 아마..
이언니들 무서운 사람들이다..ㅋㅋ)
아이보리 니트 입은 지현언니가
우리 셋중 젤 먼저 결혼 스타트를 끊었다.
3월쯤 언니가 소개팅하고 와서 고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빨리 해치워버렷다..형부가 워낙 듬직하셔서..ㅋㅋ
언니 집들이겸 집앞에 있는 봉화산 산책?
정말 귀중한 사람들은
때론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만나는 법이다.
2박3일 새워가며 일하던 기억들..
내게 너무 소중한 사람들.
지현언니, 형부랑 행복하게 사세요~~
1.지현언니와 나
2.맏언니혜영언니, 지현언니, 나.
2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