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은 없더라.
제목에 쓴 것처럼
정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애.
아무리 이번 학기 9학점 듣는 거라지만 그렇게 쉽지 만도 않터라고.
물론 시간적으로는 작년까지 내 생활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겠지만,
학점 따기가 만만치 않을 듯해서 걱정이 되네. (이번 학기 다니는 목적이 오로지 학점이기에;;)
지금 듣고 있는 과목 두 개 다 30명 밖에 안들어서 후달리고 (보통 우리과 수강인원 100명 안팎)
인공지능 교수가 정말 최고라서 (최고로 극단적인 반어법) 걱정되고..
아.. 어제부터 인공지능 공부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어렵다냐;; 난 정말 AI랑 안 맞나봐
(옛날부터 정보보호랑 안맞는다고 불평하더니 정보보호가 잼있게 느껴질 정도 ㅋ)
게다가 이번에 중간고사 기간에 시험 두 개 밖에 안 봐서 널널할 줄 알았더니,
시간표가 대박인게 담주 금요일 하루에 3,4하고 5,6으로 보게 되었다지. (이럴수가!)
점심도 못먹고;; 이렇게 되기는 또 처음;;
그리고 비상! 앞으로 볼 수 있는 토익 시험이 두 번 밖에 안남았더라고. 한 50점은 더 올려야 되는데;;
& 이건 쫌 좋은 소식일 수도 있는 건데. 드디어 아르바이트가 들어왔다는!! :D
중간고사 끝나면 바로 시작할려고~ (꿈에 그리던 광각렌즈를~~)
so 여건 상 앞으로 매우 빡센 나날들이 예상되는 거지. 일단 담주 금요일에 중간고사가 끝나면
한동안 오전에는 토익공부, 오후에는 학교공부, 저녁에는 아르바이트.
대강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가지 않을까? ㅎㅎ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잘 되겠지?
이때까지 그랬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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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만만찮은데 괜히 푸념 늘어놨나...
너두 힘내! 벌써 힘나 있는 것 같기도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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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쫌 깝깝하고 부담이 되었었는데 저번 주일에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찬양
하면서,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하시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힘이 막
나더라고 ^^ 하나님의 스케일로 우리와 우리의 상황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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