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by won:) posted Jun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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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지고 싶었으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버리고

내게 주어진 것들과

나의 역할을 기뻐하기로 했다.


그리고 선택의 순간에서는

내 마음보다는 조금 선한 쪽을 선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