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by won:) posted Mar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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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싸고 있다.

빨래도 하고, 물도 끓이고.



지난 3개월 딱 붙어 있었는데

다시 주말부부다.


대구 근처 고령에 있는 대가야 고등학교까지

대구에서 출퇴근 하기 위해 얼마전까지

많은 시도를 했으나 다 고배.


처음부터 중등으로 출발하고 싶었는데

여러 부족함으로 안되었다.

강사지만 예일초 된거에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어쩄든 결국 연신내로 가게 되었다.

친정에서 다닐계획.


예일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열심히 하고, 잘하고 복된 시간 되기를.

칭찬받기를.^^

그리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질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려요.

그리고 오빠가 4월에 서울 가까운 곳으로 전속되어서

같이 살 수 있기를도요.


오늘, 주일 저녁.

서울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