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나갔다.
3,4학년 미술시간을 맡아
교육과정을 짜고
바로 그날 학교에서 교과서를 잃어버렸다.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과서는 내가 몰래 사면 되겠지만
어딘가에 떨어져 있는 내 교과서를 보고
혀를 차실 뭇 정교사 선생님들때매 속상하다.
준비가 되어야 할거 같다.
교과서는 교보에서
마음은 대구에서.
비정규직의 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낮은 강사페이를 보충해주시고자
방과후 교실을 맡겨주신 배려는 감사.
그건 학생들 '두(頭)'당 돈을 받는것.
하다보면 학생들의 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25000원으로 보인단다.
물론 한달에.
대체 몇명을 끌어모아야
기차값이라도 나오는 거냐.
취업대란이라니 비정규직을 고사하는 것도 사치일뿐.
그리고 아이들은 늘 귀여운법.(아닐때도 많단다.)
원래 계시던 남자 미술샘은
남자라는 이유하나로
5,6학년을 맡으시고 계속 온실(말그대로 화분키우는)에서 수업을 하게 되셨다.
죄송할 뿐이다. 그니까. 그 '뿐'이다.ㅋㅋ
3,4학년 미술시간을 맡아
교육과정을 짜고
바로 그날 학교에서 교과서를 잃어버렸다.
너무 정신이 없었다.
교과서는 내가 몰래 사면 되겠지만
어딘가에 떨어져 있는 내 교과서를 보고
혀를 차실 뭇 정교사 선생님들때매 속상하다.
준비가 되어야 할거 같다.
교과서는 교보에서
마음은 대구에서.
비정규직의 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낮은 강사페이를 보충해주시고자
방과후 교실을 맡겨주신 배려는 감사.
그건 학생들 '두(頭)'당 돈을 받는것.
하다보면 학생들의 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25000원으로 보인단다.
물론 한달에.
대체 몇명을 끌어모아야
기차값이라도 나오는 거냐.
취업대란이라니 비정규직을 고사하는 것도 사치일뿐.
그리고 아이들은 늘 귀여운법.(아닐때도 많단다.)
원래 계시던 남자 미술샘은
남자라는 이유하나로
5,6학년을 맡으시고 계속 온실(말그대로 화분키우는)에서 수업을 하게 되셨다.
죄송할 뿐이다. 그니까. 그 '뿐'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