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by won:) posted Dec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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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점과, 나이, 빽없음 등의

이유에 몰려

임고를 준비해야 하는것인가 하는 기로에 있다.


기간제의 살인적인 경쟁률과, 경쟁력이 너무 없는 나의 모습에

원서값을 더이상 낭비하기 싫어졌다.



같이 기도해주시면 감사.ㅜ.ㅜ

내나이 30부터는 다시 일하고 싶었는데

쩝.


민수오빠 결혼식 가서

더 이뻐진 경민언니랑 새하얀! 민수오빠도 인상깊었지만

너무 멋지게 살고 있는

대학부 언니 오빠들 모습에도 마음 찡.

정확히 말하면 언니들 모습에.ㅋㅋ

부럽고 멋지다.


나도 무엇인가 되고 싶었는데

좀 오래걸리는군.

꾸역꾸역 나의길을 간다.(막힌길은 못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