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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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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0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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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일주일 내내 대구에 있었다-

중간고사 기간이라 휴강이 되어-

일주일 내내 아는 사람도 없고

할 것도 없는 대구, 그것도 관사 안에만 있다보니

아주 우울증 제대로 걸렸다.


아침 먹고 오빠 보내고 자고 점심먹고 또자고

저녁때쯤 멍한 눈으로 오빠랑 티비보구..


그러다 오늘 시내에 가서

오늘 미쓰 홍당무를 보고 조금 살아났다.

공효진에게 공감  마구마구.




요즘은 논문을 쓰며 내년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간제를 알아보고 있는데

대구에서 알아보려던 마음이 살짝 흔들리고 있다.ㅋㅋ

서울이나 경기에 자리가 나면 좋으련만.

임용은 서울 27:1, 대구 41:1..

시험 공부는 더 이상 싫다.

하나님께서 내길을 인도하시길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결혼 일주년이 되었다.

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우리는 일주년 여행으로 제주도를 을 가서 또 싸웠다.

정확히 말하면 10월 19일날 싸웠으니

1주년 하루 전날이었으므로

일주년 부터는 덜 싸우기로 하였다.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기를 바라.

DSC01095.JPG


내일은 주말을 맞아 부산 시댁에 갔다가

담주에는 서울에서 중간고사도 하나있고 논문때매

내내 서울에 있을 계획.

나랑 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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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징규 2008.12.12 00:07
    ㅋㅋ 오랜만에 소식 보니 마구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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