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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21:17

너무

조회 수 113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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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고싶던

고리 타이즈=

바올언니를 일년전에 만나서인가?

그때 언니가 고리타이즈 신은거 보고

언니 나 이거 넘 신어보고 싶어 그랬다-



일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리고 일년만에 바올언니를 만나고서야

대구에 와서 드디어 샀다-

5000원.

큰돈도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사고싶던 걸 사고나니까

부자 된 기분.

오늘 신고 교회에도 갔다(동신교회로 정해질듯!^^)



사실 많은게 필요한게 아닌데=

삶을 누릴 수 있는 내가 되길-



오늘은 p.s.I LOVE YOU.

내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메디를

혼자 컴터로 보면서

많이 울고 많이 웃었다=

강추!


유행 다지난 고리타이즈 하나 사서 마음까지 로맨틱 해진 주일 저녁!

호박전하고 미더덕 된장찌개를 해먹고(은근 솜씨 자랑)

주저리 주저리.



P.S.- I LOVE YOU 가 아니라 살이 넘 많이 쪘다.

      무려 3키로나! 중간발표때 온 졸업한 후배(난 휴학 왜했을꼬.)가

      나의 배를 만지며 언니 혹시 좋은소식?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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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넌진 2008.10.13 00:25
    다른 좋은소식은?
  • ?
    won:) 2008.10.13 09:31
    넌 어떠냐. 난 작년보다 점수 안나왔엉. ㅜ.ㅜ
    그쪽 경쟁률 장난 아니더라.
  • ?
    바올 2008.10.16 17:32
    하하하 내가 자극준거야?
    이쁘다 네리야
    역시 미녀~
  • ?
    won:) 2008.10.20 23:16
    ㅎㅎ 언니! 언니 만나면
    언니 센스에 내가 자극 좀 받징- 님좀짱.
    언니야말로 여전히 이쁘구 귀엽.
    미녀라는 말 믿고 싶엉-ㅋㅋ
  • ?
    넌진 2008.10.25 01:27
    난 첨 본거니깐...지금까지 젤 잘 봤어- 막 이래 ㅋㅋㅋ
    아..경쟁률은 생각 안 하기로 했어.
    우리 주님께 경쟁률이 무슨 상관이람.
    주님이 원하시면. 아멘-
    ㅋㅋㅋ
    누나도 화이팅!
  • ?
    넌쥔 2008.10.25 01:28
    바올누나 생일 축하해요!! 여기서 축하. ㅋㅋㅋ
  • ?
    won:) 2008.11.06 11:26
    넌 잘될거야-
    난 작년에 몰느꼈는지 알아?
    하나님은 리즈너블(스펠모르겠따)하게 일하신다는 거야-
    시험 못보면 떨어지는 거야-
    잘보면 붙는거지-
    넌 붙을거야-
    바올언니 나도 생일 축하애- 쟤는 왜저래?
  • ?
    저넌진 2008.12.29 00:33
    나도 이번엔 reasonable(이거야)하지 못했나봐 ㅋㅋ
    내년엔 하나님이 일하시기 편하시도록 내가 해야할 것들을 더 잘 닦아놓아야겠어ㅎㅎ
    난 오늘 바올누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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