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2

by won:) posted Oct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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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동안

끈질기던 집착을 놓아버렸다.
(놔진거기도 하지만.ㅋ)


그리고

나는 다시 익숙한 자리에 서있다.

논문은 사실 전혀 익숙하지 않지만.ㅋ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다.


뿌연 안개속을 걸어가는 지금같은 때에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그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쿨쿨 자련다.


그리고 내일은 동신교회에 가볼 생각이다.

교회 아직 못정했어요-

사실 내가 남발하던 기도제목보다 이게 더 중요한거일지도.

기도해주삼.



젊음은 아름답고 빠른 새처럼 지나간다.


후회없는 하루하루 되기를.




다음주에는 99년에 대학부에 처음 왔을때

우리 새돌리더였던 병혁이오빠가 장가간다-^^

그때는 디티였지만 어쩄든 새돌리더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다.

지금보면 진짜 어린나이인데 그들은 더 어린 1학년들을 섬기니까-

복받을 사람들이다^^(전원진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