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by won:) posted Aug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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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대구착지.

어제 이사하고 드디어 이너넷 메가패스를 설치했다.

서울같았으면 이만원 짜리도 아까워서 못설치했는데

여기는 이너넷 없으면 우울증 걸리기 딱 십상이고

이너넷은 메가패스가 독점이라니

어쩔수 없이 비싸고 빠른 이너넷 메가패스를 설치했다.

6개월만에 이너넷이 생겨 느무 기쁘다.



다음주말에 서울에 간다.

느무느무 보고싶다 다들.


시험은..

묻지 마시길.

끝났다는게 중요한것.

두려워서(?) 채점도 못하고 있다.



논문이 문제인데.

나 제발 졸업하고 싶다.

대학원을 하도 오래 다녀서 다들 박사하고 있는지 안다.

매주 학교때매 서울가는데

논문쓰느라 바쁘겠지만 너무나 놀고픈 나랑 놀아줘요.


바뀐 핸드폰 번호 010-5083-7326

예전 핸드폰이 서울에 있어

보고시픈 사람들 핸드폰 번호가 없다.


혜영언니, 바올언니, 주은언니, 민영언니, 수정, 주영, 정화, 성희, 원진이(이씨강조), 윤선이, 상미언니, 혜은이, 동구, 이나, 윤재, 범진, 홈페이지에서만나는 그의누나 선영언니, 경구, 광무, 영석, 병민, 경주, 윤진, 정은이, 미혜... 마음이 급해서 생각안나는 그리운 얼굴들...


대구로 와도 맨날 재워주지. 부대밖으로 나가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시골이라 공기좋고 메가패스 빠르고.

인생은 살만한 곳.

시험도 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2008년 상반기 너무 힘들었던 만큼

하반기 더욱 행복하길.

오빠에게 다시(?) 정상적인 와이프되길.

좋은 교회 정하길 기도해주세요.

학교수업은 화요일 혹은 수요일정도로 잡고 서울갈거 같은데

부대입구에서 집까지가 너무 멀어서

생각지 못한 힘든여정이 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이사한 어제 문득 들었다.


그래도 나는 상반기에 많이 강해졌다^^


이원진이 아들과 문병민이 아들이 보고싶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