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

by won:) posted Jul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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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있어요-

팔월까지만 바쁠께요-

유년부 우리반 아이들은

고마운 정윤진이가 맡아줬어용-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자에게 잠을 주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잠만쏟아지고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종합시험은 다행히 합격-

사실 엄살을 떨었지만 논문 못통과해 졸업못하는 경우는 있지만

졸업시험은 모든사람이 붙는 시험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기분좋은건

오랜만에 보는 '합격'이라는 단어 떄문이었지요-

그냥 패스라고 해도 될것

합격이라고 해준게 고마웠어요-


어쨌거나 나는 잘살고 있어요-

윤재야 미안해 곧 화려한 글솜씨(못돌아오는거?)로 돌아오마-


마이너스 매꾸는 재미는 아주 좋아요-

하나님 늘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