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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 posted Apr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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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수업진행도

8시간의 수업참관도

모두 끝났다.

남은건

뒤집어진 얼굴피부

교생들이 다들 우려해 주어

참관 수업에 빠지고 피부과에 다녀왔다.


우리반 합창대회 지휘자가 말하길

교생샘= 처음 왔을땐(불과 3주전임)

피부도 하얗고 존대말만 쓰시더니

이젠 완전히 피부도 맛이가구

소리도 엄청 잘지르시네요.


고맙네요.

하긴 고맙긴 고맙다.

우리반은 한학년에 한반주는

합창대회 우수상은 밥으로

지휘자상은 반찬으로

반주상은 입가심으로 받았다.


그러니까 2학년에 주는 4가지상 중

장려상 빼고는 다 휩쓴것이다.(자랑이다)



인내심을 시험한 합창대회 연습이었지만

진짜 자랑스럽긴 했다.

체육담임과 미술교생이 빚어낸

합창대회 3관왕이니

어찌 아니 기쁠까.

문제는 중간고사다.


안녕 나는 간다.



DSC00169.JPG